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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평화학"을 전공하려는 젊은이들에게
프란치스코 교황... 오늘날 평화의 일꾼, 현실주의와 인류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 출판사가 최근 펴낸 『평화의 지식을 위하여』 서문에서 특별히 “평화학”을 전공하려는 젊은이들에게 학문연구란 복음에서 영감 받은 마음, 오늘날 인간의 희망과 고뇌를 나눌 줄 아는 마음을 동반해야 한다고 말했다. Eugenio Bonanata, Alessandro De Carolis / 번역 이창욱 동시대 사회를 특징짓는 전쟁과 상호폭력의 상황에 직면한 젊은 세대에게 투자해야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 출판사(LEV)의 신간 『평화의 지식을 위하여(Per un sapere della pace)』 서문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교황청립 요한 바오로 2세 혼인과 가정 신학대학’의 신학적 인간학 정교수 겸 부학장 질프레도 마렌고(Gilfredo Marengo)가 엮은 이 책은 몇 가지 성찰사항을 제시하며 미래를 바라본다. 교황은 교황청립 라테라노 대학에 평화학 학과과정을 신설 하기로 한 자신의 최근 결정을 떠올리며, 이 책의 목적이 평화의 일꾼처럼 특별한 인물의 모습을 정의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황은 서문에 이렇게 썼다. “훌륭한 평화의 일꾼은 ‘과잉 진단’에 빠지지 않고 역사와 세상을 성숙하게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해결책이 담겨있는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제안들이 늘 수반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황의 이 말은 “참된 복음적 식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대의 표징에 주의를 기울이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아울러 “중립적이고 무균적인 방식으로 모든 현실을 포용한다고 주장하는 순수 사회학적 접근을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바티칸 뉴스 전문 링크 https://www.vaticannews.va/ko/pope/news/2020-09/papa-francesco-prefazione-libro-lev-per-un-sapere-della-pace.html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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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학과 대학원 평화학 전공 신설 안내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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